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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"檢이 신뢰 얻도록 최선 다할 것"

2024-08-11 3,27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(53)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. 심 후보자는 "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심 후보자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"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. 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"며 이처럼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"대통령께서는 오늘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"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심 후보자는 야권에서 추진 중인 검사 탄핵에 대해 "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검찰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"며 "검사 탄핵은 검찰이 제대로 일을 못 하게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검찰청 폐지 법안에 대해서는 "형사 사법 절차에서 정의가 지켜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중요하다"며 "국민들이 보호받고 형사사법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대응할 생각"이라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전·현직 영부인들에 대한 수사를 어떤 원칙으로 하겠냐는 질문에 "증거와 법리를 따라서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 그렇게 되도록 구성원을 잘 이끌겠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'특혜도 성역도 없다'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"어떠한 수사에 있어서도 법과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. 저도 똑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"며 "다만 검찰 구성원들이 앞으로 그런 믿음을 가지고 당당히 본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6988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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